Post

드라마 ost 모음듣기

오늘은 한가로운 목요일이네요. 감기 기운이 계속 더 심해지고 있는 저는 어제도 쫌 쉬었어야 하는데 딸 데리고 서울랜드에 다녀 왔네요. 정말 가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 거여서 그냥 따라 갔다 왔는데 감기가 더 지독하게 걸린 듯 합니다. 오늘은 드라마 ost 모음듣기를 들으면 조금 쉬어 보려 해요. 

저만 아프면 되는데 딸도 가서 너무 신 나게 노셨는지 오늘 누런 콧물이 줄줄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등원 못하고 약 먹이고 지금 콜콜 낮잠에 빠지셨어요. 

저렇게 한참 자고 나면 쫌 나아지면 좋겠네요. 독감 주사도 맞혀야 하는데 약을 계속 먹고 있는 중이라 맞히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부터 3가와 4가로 나눠져서 어떤 걸 맞춰야 할지 부모님들이 고민이 많았던 게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보니까 두 가지 종류가 나와서 일단은 4가를 맞추려 하는데 물량이 딸린다는 말도 있어요. 아직 예방 접종을 안 하셨다면 서둘러 맞아야겠습니다. 애들만 나주지 마시고 어른들도 요즘은 위험하니 가족이 모두 가셔서 접종 하세요. 

   

그런데 다 같이 가서 한번 맞으려면 금액도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애만 4가 저랑 남편은 3가로 하기로 하였어요. 그래봐야 얼마 차이는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절약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늘 드라마 ost 모음듣기를 듣고는 있는데 진짜 밤에 하는 걸 보고 싶지만 이래 저래 애 낳고 제대로 본 기억이 없는 거 같아요. 낮에 시간 되면 재방송이나 보게 되던가 몰아서 한번에 보는데 이제 그것도 힘에 부치네요. 

요즘에 하는 것과 예전에 했던 거 두 가지 모아져 있는 동영상 올렸으니 들어 보시면 예전 기억이 나실 겁니다. 드라마 ost 모음듣기로 하루 마무리 잘 하셨으면 하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래요.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