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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음악 연속듣기

어제 늦은 시간 친구가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열 달을 배에서 아이와 함께 하며 고생 했을 제 친구를 생각하니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제가 예전에 임신 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오늘은 태교음악 연속듣기를 준비 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배 속에 있으면서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것을 보면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배속의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 마련인데요, 거기에 좋은 소리까지 들려 준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저는 예전에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여서 따로 음악을 많이 듣지는 못했었지만 그래도 저녁에 집에 와서 또는 아침 출근 전에 클래식을 틀어 놓았습니다. 제가 평상시 잘 챙겨 듣던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태아를 위해 노력을 했었네요.


태교음악 연속듣기


그래도 먹는 건 굳이 가려서 먹거나 하지 않고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었습니다. 너무 가려서 먹어도 그게 엄마의 스트레스를 불러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죠.

짜장면을 먹으면 애 피부가 어둡고, 닭을 먹으면 닭살 피부가 된다는 그런 소리가 있었지만 전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네요. 지금까지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임신하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먹고 싶은 거 드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한 가지 좋아하는데 안 먹었던 게 있었다면 매운 음식인데, 나중에 모유 할 때 좋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서 이기 때문에  였는데 지금은 제가 만약 다시 임신을 한다면 뭐 그것조차 신경 안 쓸 거 같네요. 오늘은 배 속에 태아가 있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준비한 태교음악 연속듣기 동영상 올려드렸으며 모두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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