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 연속듣기

낮잠이나 밤에 잠을 설치고 못 자는 아가들을 위하여 준비한 자장가 연속듣기는 계속해서 플레이 해 놓으시고 아이에게 들려주신 다면 깊은 숙면과 처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애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저도 딸이 태어나고 잠을 잘 못 자서 이렇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재워 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커서는 그렇게 듣던 음을 기억하고 제가 육성으로 불러주면 잘 잠들었어요. 지금은 이제 알아서 혼자 잘 자는데요, 정말 어렸을 때는 잠을 잘 자는 아이들이 드물기는 한 듯 합니다.

그래도 어떤 아가들은 배부르게 분유나 모유를 먹고 난 뒤 편안하게 조용히 잠드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걸 경험 해 보지 못해서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어떤 친구 애는 눕히면 바로 골아 떨어지는 걸 보았네요. 

   

위에 있는 자장가 연속듣기와 아래 있는 두 번째 모두 오랜 시간 감상하기 좋으실 거 같고요, 어른들도 잠이 오지 않을 때 같이 들으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저도 딸에게 들려 주었을 때 누워서 듣다 항상 같이 잠이 들어 버리고 어쩔 때는 제가 먼저 잠에 빠져 버리기도 했었는데 분명 저만 그러지는 않았을 거 같고 다른 엄마들도 그랬을 거예요. 

   

육아에 몸도 마음도 지칠 때로 지친 상태이기에 당연히 그 시간 만큼은 애와 함께 편안하게 잠을 청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새벽에도 배고파서 우는 애를 달래고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잠깐 그 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어야 엄마의 몸 상태도 유지가 되는 거 같아요. 

애를 낳고 나면 정말 수면 부족으로 다들 힘들어 하는 게 공통적인 거 같아요. 지금은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딸 애기 때를 생각하면 잠깐 돌아가 그 잠든 모습을 보고 싶고 그립기는 하네요. 오늘은 자장가 연속듣기로 엄마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올려 보았으면 모두들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