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인디음악 듣기

오랜만에 너무나 사랑스럽고 간질 거리는 노래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음악 듣기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들어 보는 곡이 많이 있었고 모두 너무나 좋고 중독되게 만드는 곡 들이네요.

방에 정말 조용하게 들으면 너무나 좋을 거 같고 잠도 잘 올 것만 같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르는 실력 있는 가수 분들이 많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노래도 다 좋네요. 

솔직히 뭐라고 군더더기 잡을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직접 라이브 무대가 있다며 찾아가 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모두 굉장한 음색과 완벽한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예전에 홍대에 가서 이런 공연하는 걸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조용한 곡이 아니라 밴드 하시는 분들 노래만 들었는데 이런 조용한 곡도 많이 있다는 걸 잘 몰랐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음악 듣기를 이제야 알게 되어서 조금은 후회가 되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너무 다행인 거 같네요. 혹시 혼자서 조용히 감상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어제 턱 관절 때문에 주사를 맞고 왔는데 정말 어제보다 훨씬 좋아진 게 느껴지네요. 우연히 알게 된 보톡스가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그래서 가만히 알려지지 않은 인디음악 듣기를 들으며 쉬려고 합니다. 운동은 이틀 정도 쉬다가 나가려 하는데 운동을 안 가니 몸이 근질거리기는 하네요. 모두들 오늘도 행복하게 기분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