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새벽사이 듣기 좋은 음악추천

늦은 시간 자정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남편은 모임에 가고 딸도 아까 잠들고, 전 잠도 안 오고 혼자서 음악이나 듣고 영화나 보면서 맥주 한잔 먹으려 합니다. 이런 때 감상하기 좋은 밤과 새벽사이 듣기 좋은 음악추천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 주말이라 그런지 잠이 더 오질 않는 거 같은데요, 맥주에 먹을 안주로 오징어와 황태포가 있는데 이젠 쫌 질리는 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를 뒤지던 중에 찾게 된 통조림 번데기가 있길래 탕으로 끓였습니다.

청양 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통마늘을 썰고,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 색을 갖추니 먹음직스러운 번데기탕이 완성 되었습니다. 주부로 산지 언 11년이 다 되니 이런 건 정말 10분도 안되어 만들어 버리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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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새벽사이 듣기 좋은 음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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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양꼬치를 맛나게 먹고 왔는데요, 오랜 만에 먹으니 역시 장난이 아니 였습니다. 남편이 제가 먹는 모습을 보더니 더 시켜줄 터이니 더 더 잡수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정신 없이 먹다 보니 남편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2인분을 더 시키더라고요. 저는 좋다고 정신 없이 흡입을 했답니다. 지금도 앞에 양꼬치가 있다면 2인분은 거뜬히 먹어 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남편의 눈치를 보여 조만간 한번 더 출동을 해야 할 거 같네요. 번데기탕을 앞에 두고 양꼬치 얘기만 하니 입맛이 훅 떨어집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할 터인데, 문제네요. 오늘은 잠도 안 오는 밤이라 그런지 여러분들에게 밤과 새벽사이 듣기 좋은 음악추천을 전해 드렸으며 모두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