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발라드음악

어제에 이어 오늘은 역시 감미로운 노래모음을 준비해 보았으며 가을발라드음악이라는 제목을 붙여 보고 시작해 볼게요. 늦은 더위에 조금 지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주말에 벌초 하러 가시는 분들은 많이 더워서 고생 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네요. 

이제 곧 다가 올 추석 때문에 많이 가시는 거 같은데요, 예전에는 호미로 직접 잡초를 뽑아가면서 작업을 했지만 요즘엔 제초기가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여름엔 휴가 때문에 고속도로가 꽉 막혔는데 이제 산소에 가시거나 추석에 지방에 내려가야 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힘든 여정의 시간이 이어질 거 같으니 편안하게 노래를 감상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곡들은 모두 댄스 곡이 아닐 쫌 졸리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들으면 조금은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가을발라드음악이라고 해서 아주 옛날 곡들은 아니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이예요. 

   

아니면 여러분들은 모르던 것들도 있을 거 같고요, 들으면 아 좋다~ 하면서 가사를 찾아 따라 부르기도 할 거 같네요. 저는 어제에 이어 역시 오늘도 기운이 하나도 없는 거 같습니다. 

   

이제 곧 아이도 하원 시키러 나가야 하고 저녁 반찬은 무얼 할지 벌써 부터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누구의 생일도 아닌데 문득 미역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위에 준비한 곡 중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인 한성민의 사랑하면 할수록 인데요, 아마도 이거 좋아라 하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 계절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가을발라드음악으로 준비해 보았으며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