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음악모음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눈이 꽤 와 있더라고요. 낮이 되니 점차 햇살 때문에 대부분 녹아 없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작지만 쌓인 눈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음악모음을 찾아 보았는데 이렇게 추운 날 감상하기 좋으셨으면 합니다.

옥상에 빨래 할게 있어서 올라와 보니 정말 눈이 모두 녹아 없어지고 물만 고여 있네요. 그런데 날이 추워서 인지 모두 얼어버리려고 하는데 곧 아이 하원하러 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날씨 보니까 내일도 영하 8도라고 하던데 빙판길로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녀서 걸을 때 몸도 둔한 거 같은데 길 바닥까지 빙판으로 되면 정말 넘어질까봐 걱정입니다.

   

활발한 따님께서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할텐데 이따가 집에 올 때는 미끄러우니 장난치지 말라고 단단히 말해야겠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도 종종 걸리게 되는데요, 저도 오늘 아침부터 목이 많이 아프네요.

   

전에 지어왔던 약이 몇 봉 남았길래 먹었더니 쫌 가라 앉는 듯 합니다. 제가 올린 동영상이 두 가지인데 여러분들이 아시는 노래도 있겠지만 아마 모르는 곡도 꽤 있을테니 한번 편안하게 감상 해보도록 하세요.

   

좋은 곡 알려진 곡을 위주로 보통 듣지만 이렇게 앨범으로 나온 곡인데 타이틀 곡이 아니라 모르는 곡이 있습니다. 들어 보면 분명 여러분들의 스타일에 맞는 곡도 있을테니 곡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

저도 어서 여러분들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음악모음 소개해 드리고 돌돌 싸매고 딸 어린이집에 가야겠네요. 밤 되면 더 추워질 텐데 더 추워지기 전에 빨리 다녀와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금요일 보내셨으면 하고 이번 한해 며칠 안 남았으니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