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노래모음 전체듣기

어제도 옥상 방수 하시는 분들이 아침부터 늦게 까지 작업 하시는 관계로 컴퓨터 키지도 못하고 종일 집만 지키다 저녁에는 어린이집 딸 단짝 친구 집이랑 고기 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들어 왔네요. 오늘은 왠지 애절한 듯한 이 분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올린 건 박상민 노래모음 전체듣기 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목소리가 애절하게 들리기는 하네요. 예전에 무슨 콘서트에 간 기억이 나는데요,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 곳에서 박상민씨 음악을 직접 들었을 때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 때 무슨 대학교 강당에서 작은 음악회 같은 걸 했던 거 같은데, 고등학교 방학 숙제 중에 음악회 다녀오는 거 여서 다녀 왔던 거 같네요. 역시 동영상이나 mp3로 듣는 것보다 직접 들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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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노래모음 전체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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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간도 없고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콘서트 가는 건 거의 상상도 못하는 거 같아요. 극장 한번 갈라고 해도 남편이 일이 바빠서 갈 수도 없어서 언제나 항상 집에서 텔레비전 아니면 컴퓨터로 영화를 봐야 하네요.

요즘 개봉작 중에 그렇게 재미 있다는 영화도 보러 가고 싶은데 못 가고 있습니다. 애 없는 제 친구네 부부들은 문화 생활도 즐기더라고요. 애 낳기 전에 어느 정도 문화 생활을 많이 즐기는 것이 나중에 후회 하지 않는 길인 거 같습니다.

저도 뭐 딸 낳기 전에는 남편과 영화도 자주 보러 가고 여행도 더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어디 한번 갈라고 해도 여러가지 따져야 할 것들도 많고 애 위주로 정한 거 같네요. 그렇다고 우울하지는 않지만 가끔 남편과 둘만이 여행을 꿈꾸어 봅니다. 오늘은 목소리가 사랑스러운 박상민 노래모음 전체듣기를 감상해 보았으며 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