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모음

토요일부터 참 바쁘게 하루를 보낸 거 같은데요, 아침 일찍부터 분당에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세 가족이 나들이를 하고 왔네요. 아이에게 정말 많은 경험을 해보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어른인 제가 봐도 참 재미있고 실감나게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들 뜬 기분을 잠재워줄 음악 준비해 보았는데요, 바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모음을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이미 충분히 괜찮지만 토요일은 왠지 어수선한 느낌도 들고 집에 애들 있는 집은 더욱 주말이 정신없잖아요. 휴가에 또 곧 다가올 명절과 다시 한번의 여행, 또 마지막으로 이사가 남아 있네요.

드디어 집이 나가고 이사 날이 잡히니 홀가분한 느낌이 들어요. 접대도 말씀드렸지만 쫌 서운하고 이 동네가 많이 그리울 거 같다고 했는데, 이사 가면 더욱 여기, 이곳이 그리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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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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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과 지인들도 전부 이쪽에 살기 때문에 왕래가 계속 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가 새롭게 가는 그 곳에 더 정착을 하겠지만 당분간은 힘들 겁니다. 남편은 2년 정도 살다가 너무 힘들면 다시 이 곳으로 오자고 하는데 말이 쉽지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건 아이를 위해서 이사 간다는 마음으로 굳게 제 자신에서 최면을 걸어 봅니다. 오늘 밤에는 친구 부부와 거기도 우리 딸과 동갑내기 아들이 있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네요. 

오랜만에 신림사거리에 유명한 백순대 먹으로 가는데, 맛있게 먹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토요일 보내시고 맛있는 저녁 식사 되시길 바라면 오늘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모음을 다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