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히트곡 전체듣기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꾸리꾸리 하더니 낮이 되더니 햇살도 좋고 날이 좋아졌네요. 이사 오고 짐 정리 하느랴 스트레스 받았는데 구창모 히트곡 전체듣기를 들으며 일하니 쫌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예전에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고 했던 곡이라 따라 부르면서 하니 좋네요.

전에 살 던 곳은 옥상이 있어서 좋았고 이 곳은 창문 넘어로 바다가 보여 좋은데 뭔가 저희 집 같지 않고 펜션에 온 기분이 듭니다.아직까지 적응은 안되지만 짐이 쫌 정리가 된다면 차차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서울에서 35년 동안 떠나지 않고 살다가 경기도로 오니 또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특히 딸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남편도 흐뭇합니다. 다행이 어린이집도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 갔는데 딸이 무척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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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히트곡 전체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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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와 남편만 아직 많은 적응 기간이 필요 할듯해요. 이 곳은 신도시라 그런지 장보는 것도 차타고 나가야해서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3년을 있어야 그나마 살기 편해 진다는데 많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네요.

저에게는 커피와 컴퓨터가 있으니 그나마 숨통이 트이네요. 또 옆 동에 형님네도 같이 이사를 와서 재미 있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같은 동네 살면 불편한 점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더 좋은 거 같네요.

주말에는 서울에 잠시 다녀 올 일이 있는데 저희 동네 가면 아마 눈물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마무리는 구창모 히트곡 전체듣기를 듣고 희나리를 무한 반복해 들으며 행복을 찾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