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아지는 클래식음악모음

벌써 10월의 문턱에 들어 오게 되었네요. 내일이면 추석 명절이 시작되게 되는데요, 벌써 결혼하신 여성 분들이라면 치를 떨고 있으실 겁니다. 저도 내일이면 음식 장만 해야 하게 때문에 눈 코 뜰세 없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편안하게 기분 좋아지는 클래식음악모음을 들으며 오후를 느껴보려 합니다.

보통 명절 음식 장만하고 준비는 여자들의 몫이기 때문에 남자들은 쫌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겠지만 요즘에는 남자들이 많이 거들어 주기 때문에 쫌 수월하게 느껴지는 집도 있을 겁니다. 

저희도 보통 여자들이 하는데, 어머니도 편찮으시고 형님과 저 둘이서 할 거 같아요. 어머니 몸이 아프시니 추석도 형님네 집에서 할 겁니다. 다행이 형님네 집에는 식기 세척기가 있어서 설거지의 압박에서 조금은 벗어 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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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지는 클래식음악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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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식물 분쇄기가 있어서 음식물 치우는 것도 수월할 거 같네요. 형님네서 음식을 하기는 하지만 각자 서로 음식을 담당하여 하기로 했는데요, 저는 불고기,전,해초무침 등등 이런 걸 해 가기로 했고 형님은 감자탕,등뼈찜 등등 하기로 했네요.

그나마 차례를 지내지 않고 예배를 들이기 때문에 여자들은 그나마 한결 마음이 무겁지는 않아요. 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다 와야 화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

저도 이제 결혼 한지 11년 차이기 때문에 척척 손발 맞추어 하니 크게 문제 되거나 힘든 건 없을 듯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딸과 함께 송편 조금 만들어 볼 작정인데 재미있을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내일부터 열심히 일해야 하니 기분 좋아지는 클래식음악모음을 들으시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